추위에도 훈훈한 라운드 즐기기,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막바지 겨울골프 각광

“이천 마이다스CC 1월에 느낄 수 없는 더위를 느끼며 상쾌한 란딩~!”(방문객 리뷰 中)

 

추운 겨울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이 오매불망 필드를 기다리던 골퍼들에게 봄보다 한 발 앞서 훈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대중제 골프장인 이 곳은 추위를 잊게 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골프매니아들의 ‘겨울골프 나들이’ 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양지 바른 남사면의 평지에 繡 놓은 數 많은 호수들

 

해발 고도가 높은 산악지대에 조성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골프장과 달리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코스 전체가 평지에 조성되어 있다. 눈이 와도 바로 녹아 내리는 지형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겨울 골프에 안성맞춤이다.

 

코스 대부분이 평균 해발고도 100M 내외, 최대 고저차가 30M 수준으로 완만한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존 수림과 접해 있는 곳은 동일한 수종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숲을 연출했다. 평원 지역에는 절제된 식재를 토대로 탁 트인 개방감을 완성했다. 함께 어우러진 호수와 개울이 고즈넉함과 유려함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전략적 코스로 모험을 즐길수 있는 코스와 친환경을 생각한 골프장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저명한 코스 설계가 노준택(로가이앤지)의 작품으로, 지형의 특징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아름다움과 변별력을 부여하고 있는 그의 설계 철학에 부응하듯, 지형의 목가적 서정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서사적인 모험의 놀이공간을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자연 친화적 건축물에 부여하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고객서비스에 감동 한 스푼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쾌적한 라운드 환경 외에도 내방하는 골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락카룸이 신설된 가운데, 라운딩 전 환영 문구와 함께 맞이하고 락카에서 소소한 감동이 시작된다.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즉석으로 조리되어 제공되는 풀빵이 라운딩 전 든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근래에 들어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의 또 다른 애칭으로 자리잡은 ‘국화빵 맛집’이 고객들의 반응을 대변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자취를 감추고 있는 국화빵이 골퍼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한편, 추운 날씨 속에서 따스함을 선사해 호평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제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골프장의 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완만한 구릉 모양의 클럽하우스, 소규모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용품을 구입 할 수 있는 프로샵과 라운드 후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마련된 사우나도 각자의 위치에서 골퍼들을 맞을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감동적 요소를 필두로 마이다스레이크 이천은 설 명절 연휴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며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10일 휴장일 제외, 11~14일 기준)

 

최근 입춘을 지나 보내고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함께 겨울만이 가진 골프의 매력을 느낄 시간이 머지 않은 가운데, 아직 추위에 망설이고 있는 골퍼들에게 이 곳이 겨울 골프의 성지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