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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TIP] 추울 때는 이렇게 관리하자! 겨울철 골프클럽 보관 TIP 6

with GOLF/골프 정보

by mi_das 2024. 2.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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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골프장에 사람이 가장 없는 계절을 뽑자면 단연 겨울입니다.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프인 만큼 추위로 인한 부상 등을 예방하기 위한 이유도 있겠지만,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들이 많은 것도 하나의 이유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골프와 멀어진 생활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골프용품들이 방치되기 쉬워서, 수명이 단축되고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골프채는 골프 관련 비용지출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인 만큼 관리를 통해서 수명을 연장하는 한편, 다가오는 골프 성수기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골프클럽 관리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그립관리

고무재질인 그립은 땀과 먼지에 취약하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닦고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 보관할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그립을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경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02. 스틸샤프트

스틸 샤프트는 그립을 제거하고 속을 보면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녹이 슬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프트 왁싱이 필수적인데요! 스틸 전문 왁스가 있지만 차량용 왁스로 해도 무방합니다. 깨끗한 천이나 장갑을 이용하여 살살 세척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클럽페이스

아이언과 웨지의 페이스에는 그루브라는 홈이 있는데요. 홈 안에 모래나 흙과 같은 이물질이 끼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근 후 칫솔 등으로 살살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행궈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04. 자동차 트렁크 보관은 NO!

보통 자동차 트렁크를 활용해 골프클럽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질 경우, 클럽이 꽁꽁 얼어버릴 수 있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헤드가 얼어 있는 상태에서 공을 치면 깨지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집 안 따뜻하고 그늘진 곳에 캐디백을 옮겨 놓는 것이 클럽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인 것을 기억해주세요.

 

05. 캐디백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클럽을 장시간 보관할 경우에는 캐디백을 열어놓고 헤드커버는 씌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그립은 신문지로 말아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06. 전문용품 활용하기

클럽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용품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에 보이는 미세 스크레치가 신경이 쓰인다면 골프채 전용 세척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외관에 발생하는 미세 스크레치를 제거하는 컴파운드 역시 골프클럽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다만, 제품별로 설명서를 꼼꼼하게 확인해서 기재되어 있는 주의사항이나 관리 가이드 등을 체크해서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적절한 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골프클럽을 선택하는 것 만큼이나 관리하는 것 또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다가오는 봄에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기 위한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장비가 온전할 때 스코어 역시 향상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얼마 남지 않는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다스골프는 다음 기회를 통해 보다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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